기아차, ‘2017년형 스포티지’출시

[민주신문=신상언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늘(25일)부터 ‘2017년형 스포티지’ 판매를 시작한다.

‘2017년형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 차량으로 후방주차보조시스템과 오토라이트컨트롤 헤드램프를 탑재해 안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 모델이다.

아울러 동승석의 위치를 운전자가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애플 카플레이어 기능 등 스마트 편의 사양을 갖췄다.

외관도 확 바뀌었다. 1.7 디젤 모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본 건메탈 컬러 라디에이터 그릴에 선택사양으로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을 운영해 고급감을 더했다. 그밖에 사이드 스텝, D컷 스티어링휠 등이 적용된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도 선보였다.

'2017년형 스포티지'의 판매가격은 2.0디젤이 2405만원~2910만원, 1.7디젤이 2320만원~2725만원이다.(자동 변속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