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신상언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이달 16일부터 국제선 항공편의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는 일반석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 일정 추가 금액을 지급할 시 이코노미 맨 앞 좌석을 사전 배정하는 서비스이다.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 이용을 위한 추가 요금은 내년 3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50% 할인된 금액으로 적용된다.

아시아나항공의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및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임선규 아시아나항공 Pricing팀장은 “이코노미 맨 앞 좌석을 예약 시점에 고객이 직접 선택 할 수 있으며 특히 먼저 내려야 하거나 좌석 앞 넓은 공간이 필요한 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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