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신상언 기자] 22일 코스피는 최고가 경신 행진을 멈추고 2160선으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2178.38)보다 10.08p(0.46%) 내린 2168.30으로 장마감했다.

업종별로 철강금속(-3.29%), 증권(-2.73%), 운수창고(-2.17%), 은행(-1.89%)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전기가스(2.44%), 통신(2.42%) 등은 오름세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0.23% 떨어진 212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밖에 삼성물산(0.37%), 현대모비스(0.79%), SK텔레콤(2.57%) 등은 상승했다. 반면 NAVER(-2.53%), 신한지주(-1.55%), 삼성생명(-0.45%)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609.73) 대비 2.16p(0.35%) 하락한 607.57에 장마감했다.

한편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85p(1.14%) 하락한 2만668.0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45p(1.24%) 내린 2344.0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7.70p(1.82%) 낮은 5793.83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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