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H.O.T'의 출신의 가수 문희준과 '크레용팝'의 소율이 결혼 3개월 만에 부모가 될 예정이다.

10일 문희준의 소속사인 코엔스타즈는 “문희준·소율 부부는 이번 주 딸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한 조심스러운 배려였던 만큼 함께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주시다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문희준-소율 부부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문희준과 소율은 국내 최초 아이돌 부부로서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두 사람이 갑작스런 결혼을 발표해서 혼전임신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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