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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신재생에너지가 미래다] ③현대중공업 “R&D조직 강화ㆍ연구개발 투자 확대”

기사승인 2018.01.15  18: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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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3020이행계획으로 국내 성장 기회 맞아…영업활동도 강화될 듯

사진=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태양광 사업이 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3020이행계획으로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 2006년 국내 최초로 스페인을 시작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 유럽, 미주, 일본 등 전 세계에 태양광 모듈 제품을 공급 중인 가운데 국내에서도 기지개를 필 때를 맞이한 것이다.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의 강점은 고효율 태양광 모듈이 꼽힌다. 특히 현대중공업 태양광 모듈 제품은 고효율 태양광 플렉시블 패널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단결정 60셀 300W와 72셀 360W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꼽을 수 있다. 이 제품들은 PERL(펄) 기술을 사용해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키기 때문에 구름이 많은 낀 흐린 날씨에도 안정적인 발전 성능을 발휘하며, 높은 출력을 제공한다. 이런 장점으로 설치면적을 줄이거나 설치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태양광 발전 초기와 발전소 운영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도 성능을 강화시켜 내구성을 타사 태양광 모듈 제품에 비해 강화시킨 점 역시 장점 중 하나다.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태양광 모듈 제품은 태양광 발전소 설치 후 전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LID(초기성능저하) 및 PID(전계 유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했다. 또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강화 유리와 특화된 프레임 설계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암모니아나 염분 등 척박한 환경에서의 성능 테스트를 거쳤다.

이 같은 태양광 모듈 제품의 강점은 태양광 사업 진출 2년 만인 2006년 국내 최초로 유럽 스페인 시장에 진출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현대중공업은 이를 시작으로 러시아, 헝가리 등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고 유럽, 미주, 일본 등 전 세계에 태양광 모듈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는 중국(상하이), 영국(런던), 일본(도쿄, 오사카), 스페인(마드리드), 러시아(모스크바), 헝가리(부다페스트),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 미국(오하이오, 애틀란타) 등에 거점을 마련하고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사진캡처=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도 높은 태양광 모듈 제품의 경쟁력으로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리서치 기관인 BNEF(Bloomberg New Energy Finance)는 2014년부터 최우수 등급(Tier-Ⅰ)태양광 모듈 업체로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를 꼽아왔다.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는 태양광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2016년 말 현대중공업에서 독립해 흑자달성을 통한 자립 경영기반을 다지고 있다. 강소기업으로서 R&D 강화를 통해 근본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이다. 2012년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R&D센터 설립도 이 일환이었다.

강철호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대표이사도 올해 신년사를 통해 “고(故) 정주영 현대차그룹 회장은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그래도 없으면 새로 만들면 된다’고 말했다”며 창업주의 도전 정신을 강조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힘 쏟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계열사인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R&D조직 강화와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시장 다변화 및 급속히 성장하는 국내시장에서의 영업력 강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허홍국 기자 skyhur@naver.com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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