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매장 거리 불과 15m…근접 출점 논란 속 영업 강행
[민주신문=조성호 기자] 이마트24 편의점 옆에 노브랜드 전문점이 들어선 인천 서구 마전동의 한 상가 건물. 이마트24와 노브랜드는 모두 신세계 이마트가 운영하는 유통점으로, 두 매장의 거리 차이는 15m에 불과해 근접 출점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3월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이마트24와 노브랜드의 근접 출점 논란 및 상권 중복에 대해 “뼈아픈 실책 중 하나”라고 인정한 바 있지만, 이는 말뿐인 해명으로 드러난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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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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