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승규 기자] 한·미 FTA 협정에 따라 수입맥주 관세율을 2012년 25.7%를 시작으로 매년 평균 4%씩 줄어들다 지난해 4.2%, 올해 0%로 전면 철폐됐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유럽연합에서 수입되는 맥주의 관세도 없어졌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로 미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맥주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국내 맥주 제조·판매업체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이미 지난해 수입맥주의 편의점·대형마트 등의 판매비중은 업계 추산 50%를 넘어섰다.

이로 인해 국산맥주 대비 수입맥주의 가격 경쟁력은 더욱 커지게 되면서, 국산맥주 취급 업체들은 비상이 걸렸다. 이젠 국내 주점 창업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만족시킬만한 경쟁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는 가격적인 측면을 넘어서 맥주의 질적인 향상을 통해 ‘가심비’로 일컬어지는 소비자들의 최신 소비트렌드를 얼마나 반영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그 성공적인 예로 신천(잠실새내역) 중심상권에서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레드락’을 들 수 있다. 고품질의 다양한 프리미엄 맥주와 근사한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레드락 비어하우스에서는 최근 수제 맥주를 비롯한 개성 있는 맥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를 고려해 엠버라거 스타일의 프리미엄 맥주 레드락을 비롯한 다양한 맥주스타일들을 라인업으로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최초의 레드맥주인 레드락맥주는 드라이한 카라멜 몰트로 진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섬세한 홉의 향기와 청량하고 깔끔한 피니쉬로 훌륭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맥주로서 국내유일 레드락 브랜드의 공식 파트너인 레드락 비어하우스에서 맛볼 수 있기에 그 특별한 희소가치가 있다.

이런 맥주 춘추전국시대를 앞두고, 호프집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이라면 이처럼 확실한 경쟁무기를 갖추고, 뛰어들어야 시대에 뒤쳐지는 창업을 피할 수 있다. 심리적 만족을 위한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주관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자신만의 맥주를 제공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레드락 비어하우스는 오비맥주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탄생된 국내유일 레드락 전문 프리미엄 펍으로서 신선하고 다양한 레드락 생맥주와 함께 수제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제이스타임 조허정회장는 “현재 런칭 두달여만에 빠르게 계약이 이뤄지고 있으며, 본사에서 가맹점 오픈시 빠른 안정화를 위하여 마케팅, 교육, 운영관리 등 다양한 부분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며 “수입·수제맥주시장의 대중화 이슈로 인해 최근 다양한 주류 라인업을 보유한 프리미엄 맥주창업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어서 창업문의가 많다. 발 빠르게 지역별 좋은 위치를 선정해서 운영하는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레드락 비어하우스는 최근 목포남악점와 부산본점에 신규매장 오픈을 통해 전국 가맹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레드락 비어하우스에 가맹관련은 자세한 내용은 본사 전화 문의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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