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전주 최고의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만성지구에서 분양되는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가 1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

최근 법조타운 이전계획과 전북 콘텐츠기업육성센터, 전북금융허브타운(예정) 등 호재를 바탕으로 만성지구에서도 입지가 뛰어난T블록(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1359-1)에 들어서는‘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자마자 방문객이 대거 몰리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17일 오픈한 모델하우스에는 하루만에 약 7천여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내방객들은 저마다 수변 테라스하우스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인기가 전주에서도 높다는 것을 실감케 했다.

계성건설이 전주시 만성지구의 기지제호수를 바라보는 곳에 선보이는 총 177가구 규모의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뛰어난 조망권과 입지, 설계를 동시에 갖춘 테라스하우스로,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수변 테라스하우스의 강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문화도시 전주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통문양과 한옥의 이미지를 디자인 요소에 적용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주거단지로 형성된다.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전주시 최초로 들어서는 테라스하우스로, 단지 바로 앞 기지제호수공원을 비롯한 3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여 뛰어난 조망권을 갖춘 데다, 수변공원측 조망을 고려한 배치와 평면구성 및 지상에 차가 없는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된다.

현대인들의 웰빙 니즈가 반영된 테라스하우스는 최근 더욱 선호도가 높아진 주거시설이다. 실제 지난해 부산 민락동에 삼호가 공급한 ‘e’ 아파트는 평균 청약률이 무려 455대1을 기록, 지난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4곳이 테라스하우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테라스하우스 중에서도 특히, 수(水)공간 앞에 위치한 수변 테라스하우스의 경우, 수요자들의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매력적인 주택으로 꼽힌다. 테라스하우스만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탁 트인 테라스에서 수공간 조망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변공원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중요시하는 요즘 수요자들의 니즈와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11개동 규모, 전용면적 84~260㎡ 총 177가구로 구성되며 세대별로 지하 계절창고 및 홈 IOT 방식의 무선 홈 네트워크가 제공된다. 여기에 확장평면과 광폭테라스, 일반 아파트 대비 15cm 높은 천정고(2m45cm), 풍부한 수납공간 등을 활용해 개방감이 뛰어나다.

사업지인 만성지구 T블록은 내년 이전을 앞둔 전주지방검찰청과 전주지방법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으며, 최근 만성지구에 전북 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문을 여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단지 인근에 내년에 개교하는 양현초등학교 및 2020년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앞을 지나는 만성서로를 비롯해 만성중앙로, 가인로 등을 통해 전주 곳곳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호남고속도로 전주I.C, 서전주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7일 문을 연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9-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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