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최근 정부가 신DTI(총부채상환비율), DSR(총체적상환능력) 등의 대출규제와 투기규제를 발표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지식산업센터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2006년 751건에서 2016년 약 5천건으로 6.6배 늘어난 모습을 보인다. 거래가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지식산업센터의 면적 당 거래가격 평균가는 2006년 대비 2017년 약 100만원 이상 상승하며 연평균 3.4%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이너매스퍼시픽이 용인시 서천지구 일대에 선보이는 ‘이너매스 허브시티’가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57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이너매스 허브시티’는 지하 2층~지상 10층, 오피스 287실, 근린생활시설 33실로 구성된다. 용인 삼성전자 바로 앞 최초 소형 지식산업센터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투자가치가 뛰어난 알짜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너매스퍼시픽에 따르면 ‘이너매스 허브시티’ 실입주기업에게는 세제 혜택과 금융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입주대상업체에 한하여 오는 2020년 말까지 법인세가100% 면제된다. 이 밖에도 부가세 환급과 중도금 무이자 대출지원, 법률적 정책지원 등이 제공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특화설계와 커뮤니티시설도 돋보인다. 각 호실별 면적 확장을 통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했으며 내부에는 공용비즈니스라운지, 3D프린터실, 회의실 등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테마 휴게실,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구성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만 하다. 수원 영통 및 동탄신도시 등 대규모 주거단지와 인접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삼성전자 비즈니스벨트(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DSR 타워) 최중심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3M, 두산중공업, AMK 등 대기업IT단지가 인접해 있으며 삼성전자계열기업을 비롯한 약 2.8만개의 기업체 임대수요와 반월동공장단지, 동탄일반사업단지 등이 가까이에 있어 투자자들은 꾸준한 수요 확보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교통망도 훌륭하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서천역(2026년 예정), GTX(2021년 예정), SRT동탄역 등이 있어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 강남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도심과 접근성이 용이하다. 특히 인덕원과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수원선 서천역이 개통되면 향후 서천지구 내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높은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한편, ‘이너매스 허브시티’ 지식산업센터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06-18, 언주역 7번출구 앞에 마련되어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