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행정안전부가 공무원 빅데이터 실습 교육에 나선다.

22일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찾아가는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빅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실무 담당 공무원들을 위한 현장 교육으로 행안부는 지방 행정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실제 사용되는 데이터를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을 위해 선정된 표준분석모델은 총 7종으로 실제 분석 2종(민원, 폐쇄회로TV), 시범 분석 5종(교통, 관광·축제, 공동주택, 지방세 체납정보 분석 및 모니터링, 상수도 누수 지역탐지) 등이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업무 관련 공무원 약 572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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