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월)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제26회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정치공로 부문상을 수상했다

[민주신문=김병건 기자]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농림축수산특위원장,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22일(월)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제26회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정치공로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김영란법 규제 대상에서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을 제외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재차 발의하며 김영란법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해온 농축수산업계 및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또한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관련 축산단체 및 정부부처와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 정부에 현실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등 축산농가를 실질적으로 돕는 방안을 강구해온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으로서 ▲검찰이 적폐수사에 집중하며 민생 형사사건에 소홀한 점을 지적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 행위, 심야수사, 포토라인 공개소환 등 잘못된 수사관행 개선 촉구 ▲법무부에 교도소 과밀수용과 교정공무원 처우 개선 주문 ▲대법원에 국민의 사법수요를 감안한 판사 증원 촉구 등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법부 역할을 강조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완영 의원은 “소관 상임위원회 업무에 한정되지 않고 법, 농업, 축산업, 노동, 환경, 통일 등 그간 전문성을 다진 분야에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을 알아주셔서 감사드린다. 25여년간 공직에 있었기에 민생과 현장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우문현답,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늘 현장 그리고 실무자와 가까이 하며 일을 해왔다. 이번 상은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언제나 국민의 눈높이에서 불편·부당한 정책을 개선하려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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