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주요 임원들이 시위를 주도하고 있다. 사진=김병건 기자

[민주신문=김병건 기자] 민주노총이 2년만에 파업에 나섰다.

민주노총은 보도자료를 통해 “상반기 정부와 국회 주도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개악과 곧 이은 대통령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 파기선언이 신호탄이 되었다”면서 “지체되는 노동적폐 청산, 후퇴하는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 파기되는 노동공약, 강행되는 노동법 개악을 바라만보고 있을 수 없어 결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 3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사진=김병건 기자
지부 대표들이 시위를 주도 하고 있다. 사진=김병건 기자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민주노총 시위자들. 사진=김병건 기자
이날 한 참가자의 구호. 사진=김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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