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동방신기가 신곡으로 오리콘차트 1위를 차지했다.

22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동방신기가 전날인 21일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젤러스’(Jealous)가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동방신기의 새 싱글에는 ‘젤러스’와 ‘극장판 요괴워치:포에버 프렌즈’ 주제가 ‘다이스키닷타’(정말 좋아했다), 두 곡의 Less Vocal 버전(반주만 있는 곡) 등 네 개의 트랙이 실렸다.

2005년 일본에 진출한 동방신기는 지난 9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10개 도시에서 총 33회에 걸쳐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8 투모로우’를 펼쳐왔다.

지난 5일 일본의 대중문화 전문 월간지 닛케이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2018 콘서트 동원력 랭킹 톱 50’에서는 동방신기가 일본의 최정상 아이돌 그룹 아라시, J팝의 상징 아무로 나미에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 동방신기 일본 공연 관객은 약 128만 명이며 해당 랭킹에는 동방신기 외 방탄소년단(19위), 샤이니(31위), 엑소(35위), 아이콘(41위), 세븐틴(44위), 트와이스(50위)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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