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엠넷이 댄싱 로맨스 리얼리티 ‘썸바디’를 선보인다.

22일 케이블 채널 엠넷은 댄스를 소재로 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바디’를 23일 방송한다고 밝혔다.

‘썸바디’는 10명의 남녀 댄서가 한 달 동안 합숙하면서 호감 있는 상대와 짝을 지어 커플 댄스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과정을 담는다.

댄스를 통한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세심하게 그려낼 예정인 ‘썸바디’는 10명의 댄서를 통해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스트릿 댄스, 비보잉,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성 댄서로는 캐나다 국립발레단 출신 나대한, 그룹 '빅플로'와 '유앤비' 멤버 이의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댄서인 아크로바터 오홍학, 엠넷 '댄싱9'에 출연한 현대무용 전공 한선천, 비보이 크루 '퓨전엠씨' 소속 김승혁이 출연한다.

여성 댄서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 중인 2017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서재원, 걸스힙합 장르의 이수정,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이주리, 스트리트 댄서 정연수, 현대무용가 맹이슬이 출연한다.

로맨스를 소재로 한 채널A ‘하트시그널’과의 비교에 관해 엠넷은 엠넷의 장점을 살린 음악과 춤으로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넷의 댄싱 로맨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바디’는 23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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