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219㎡, 지하4층~최고48층, 아파트 504세대, 오피스텔 48실 규모로 조성

조기 완판 일찌감치 예감 분양 전부터 뜨거운 인기로 아파트 평균 134.96대 1, 최고 443.7대 1 경쟁률 기록하며 당해 마감
오피스텔 전 실 하루만에 완판, 올 하반기 대구 중구 삼덕동에 공급예정인 ‘빌리브 스카이 2차(가칭)’에 관심 이어져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 감상동 141-5번지 일대(舊 알리앙스 부지)에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가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

빌리브 스카이 분양관계자는 예비당첨자 추첨과 계약에서 잔여 물량이 완판됐다고 전했다.

이 같은 단지의 조기 완판은 일찌감치 예견됐었다. ‘빌리브 스카이'는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 바로 앞에 48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지어지며 대구 최초로 적용되는 전세대 2.6m 천장고, 9.0 내진설계(미국기준)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더욱이 단지가 들어서는 달서구 인근은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이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공사가 완공되면 KTX, 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복합역사가 조성돼 미래가치 또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실제 이 단지는 343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6,29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4.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됐고 오피스텔도 지난 1일 진행된 정당계약에서 하루만에 전실이 완판 되는 등 단지의 높은 인기를 방증했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스카이는 달서구에 위치해 부동산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입지와 브랜드, 뛰어난 상품성까지 갖춰 인기가 계약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빌리브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8층, 전용면적 84~219㎡, 아파트 504세대, 오피스텔 48실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한편 시행을 진행한 시행사인 와이즈마케팅그룹(회장 신철승)은 올 하반기 대구 중구 삼덕동에서 ‘빌리브 스카이 2차(가칭)’를 준비 중으로 금번 달서구에 공급된 ‘빌리브 스카이’의 분양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