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M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를 통해 박성광 등 5명의 평범한 호감 구혼자, 일명 ‘호구’들이 연인을 찾아 나선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개그맨 허경환, 박성광, 양세찬, 인피니트 장동우, 배우 김민규가 여성들과 동호회를 이뤄 여행 다니는 모습을 통해 설렘을 선사할 MBC의 새 러브 버라이어티 ‘호구의 연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허경환을 제외한 호구 4인과 공동 MC로 출연할 가수 성시경과 탤런트 유인영, 인터넷 방송인 감스트 등이 참여했으며, 연출을 맡은 노시용 PD는 "차세대 매력남을 섭외했다"며 다섯 명의 '호구'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성시경, 유인영, 양세형, 장도연, 레이디 제인이 스튜디오에서, 개그맨 윤형빈과 인터넷 방송인 감스트는 웹예능 ‘호구의 전당’으로 인터넷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MBC ‘호구의 연애’는 오는 17일(일) 밤 9시 5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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