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2019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처음 공개한 8세대 신형 포르쉐 911. 사진=조성호 기자

[민주신문=조성호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29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911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포르쉐코리아가 이번 서울모터쇼에 출품한 코리아프리미어는 911, 마칸, 카이엔 E-하이브리드 등 신모델 3종이다.

포르쉐코리아가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 처음 공개한 신형 911은 8세대에 걸쳐 끊임없이 스포츠카의 기준을 제시해온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이다.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신형 911 카레라 4S’는 최고출력 450마력, 제로백(0→100km/h) 3.6초, 최고속도는 시속 306km에 달한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를 장착해 이전 모델 대비 출력이 30마력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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