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투시도

단지 내 성남 제일초 外 우량한 교육여건
평지형 대단지 아파트·생활편의·녹지공간 … 실거주 수요 多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은 총 2411가구 규모의 성남 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을 오는 5월 분양할 계획이다.

총 4개 블록 (A1·A2·A3·B1) 에 걸쳐 조성되는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는 무엇보다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최근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함께 위험천만한 등하교길 문제 등 안전 문제가 크게 대두되면서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다.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에 의하면 2013년부터 2017년 5개년간 초등학생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1만5000여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약 75%가 등하교 시간에 집중돼 있으며, 특히 하교 시 사고비율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하교가 시작되는 12시부터 18시까지 발생한 초등학교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9859건으로 전체 사고의 약 63%에 달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이 지정돼 있지만 유명무실한 가운데 등교시에 비해 하교 시에는 부모 등의 지도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이른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가 인기다.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는 4개 블록에 걸쳐 조성되는 대단지 가운데 성남 제일초를 품고 있다. 단지 가운데 초등학교가 위치한만큼 아이들의 등하교가 안전하다. 더구나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는 성남시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단지로 조성돼 도보통행이 편리한 것은 물론 몸값 상승도 기대된다.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는 우수한 교육여건에 발맞춰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단위 거주자에 알맞게 전체 2411가구를 59㎡, 74㎡, 84㎡ 등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로 채웠다.

단지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면적 111만9696㎡로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5개 공원 중 가장 규모가 큰 대원공원이 단지 남동쪽에 위치한다. 또한 단지 내에도 A1블록과 A2블록 사이 근린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며 해오름공원과 희망대공원도 근거리에 있다.

여가를 위한 생활체육시설 등에 있어서도 성남종합스포츠센터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농구나 테니스, 족구, 풋살, 암벽등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의 이점도 빼놓을 수 없다. 올해 개원예정인 성남시의료원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멀티플렉스, 성호시장, 올해 9월 재개장 예정인 성남중앙시장 등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춘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단지인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특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분당이나 판교까지 15분, 강남 삼성동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고 단지 전 가구가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을 도보 5분 내 접근할 수 있는 역세권 평지형 대단지여서 청약대기 수요가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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