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부부. 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배우 이필모(45)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서수연(31)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일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수연 씨의 임신 사실이 맞다고 전하며 정확한 예정일은 모른다고 설명했다.

이필모 또한 소속사를 통해 뮤지컬 ‘그날들’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하면서 서수연 씨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필모는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고 밝혔다.

이필모는 “40대의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디뎌,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 더 담금질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지난해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하면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뮤지컬 ‘그날들’ 커튼콜에서 서수연 씨에게 공개 프러포즈한 후 올해 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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