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배우 조병규(23)가 새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 고정 출연한다.

25일 MBN은 조병규(23)가 이미 출연을 확정한 배우 전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에 고정 출연한다고 밝혔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과 '불후의 명곡' 등의 유일용 PD가 연출을 맡았다.

조병규가 데뷔 36년 차의 대선배 전인화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자연스럽게’는 셀리브리티(유명인사)들의 빈집을 분양받아 시골 마을에 정착해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시골 마을의 사계절을 장기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자연스럽게’는 조병규의 첫 예능 고정 출연작이라는 점 외에도 유일용 PD가 MBN 자회사로 이적한 후 선보이는 첫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관심의 대상이 됐다. 올여름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조병규는 2015년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로 데뷔했으며 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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