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여름철 더위해소에 보탬이 되길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는 선풍기 10대를 구입해 북구청에 기탁했다. (사진_북구)

[민주신문=양용선 기자]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지사장 김경호)는 지난 11일 직원들이 모은 돈으로 선풍기 10대를 구입해 북구청(구청장 정명희) 에 기탁했으며, 기탁 받은 선풍기는 무료 급식소 2곳과 사례관리대상자 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김경호 지사장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전달한 선풍기가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더위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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