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프리뷰’. 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MBC TV ‘놀면 뭐하니? 프리뷰’가 유재석과 김태호 PD의 조합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 ‘놀면 뭐하니? 프리뷰’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재석과 김태호 PD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20~49세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동 시간대 1위(2.2%)에 오르기도 했다.

‘놀면 뭐하니?’는 MBC ‘무한도전’ 종영 후 처음으로 성사된 김태호 PD와 유재석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으며, 이날 선보인 ‘놀면 뭐하니? 프리뷰’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높은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한 ‘릴레이 카메라’ 영상 모음과 함께 유재석이 프로그램 로고를 쓰는 모습 등 방송을 준비하는 모습과 일상이 소개됐다.

또한, 유재석을 만난 김태호 PD가 다시 두 대의 카메라를 전달하는 모습과 '릴레이 카메라'가 전국 수많은 사람을 거쳐 해외까지 나가는 모습도 예고돼 '놀면 뭐하니?'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이날 프리뷰 방송에 이어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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