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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EV, 출시 1년여 만에 아이오닉 일렉트릭 제쳤다

기사승인 2019.09.14  16: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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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전기차 2만대 등록 돌파…격차는 2300대 이상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개된 코나 일렉트릭. 사진=현대차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코나 일렉트릭(EV)이 출시 1년여 만에 3년 전 선보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제쳤다.

스포츠유틸리티(SUV)차량 성장세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 장점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최근 공개한 자동차등록통계 등에 따르면 코나 EV가 전기차 중 유일하게 2만대 넘게 등록됐다. 등록 대수는 7월말 기준으로 2만215대다.

코나 EV는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후 5월부터 출고된 소형 SUV 전기차 모델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다는 장점을 내세워 국내 전기차 시장을 공략해왔다.

이번 2만대 등록 돌파는 출시 1년여 만에 기록한 것으로 의미가 작지 않다.  3년 전 출시된 준중형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등록 대수를 단숨에 뛰어 넘은 것이기 때문.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7월말 기준 1만7862대가 등록, 코나 EV보다 2353대 적었다.

이 같은 코나 EV의 쾌속 질주는 1회 충전 시 달릴 수 있는 최대 주행거리와 관련업계에서 최근 수년간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SUV)차량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원인으로 꼽힌다.

우선 코나 공인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6㎞로, 주행 환경에 따라 최장 60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반면 올해 버전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경우 모터 출력을 높이고, 배터리 용량을 늘렸음에도 1회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가 271㎞에 불과하다.

물론 2016년 처음으로 출시한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비하면 1회 충전 주행거리는 80㎞ 가량 늘었다.

이 전기차 모델은 최초 선보일 당시 1회 충전으로 191Km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국내 전기차 붐을 선도했고, 국내 전기차 가운데 등록대수 1만대를 최초로 돌파한 바 있다.

가파른 SUV 성장세도 코나 EV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SUV 비중은 2014년 22%에서 2017년 34%로 성장했고, 국내 자동차시장에서는 현재 40%에 이르고 있다.

코나 EV 성장 역시 이 같은 글로벌 자동차시장 흐름과 쾌를 같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7월말 5000대 이상 등록된 전기차 모델은 위 두 전기차 이외에 니로 EV와 볼트, 쏘울 EV와 SM3 Z.E 등이다.

허홍국 기자 skyhur@naver.com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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