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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 회장, ‘애자일(Agile)조직’ 적용해 차별화된 상품개발 한다

기사승인 2019.09.20  17: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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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신문=윤성영 기자] HDC그룹(회장 정몽규)의 HDC현대산업개발은 2018년부터 애자일(Agile) 조직을 도입했다. 애자일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에서 시작된 것으로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팀원에게 의사결정 권한을 부여해 신속하게 업무를 진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은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애자일 조직을 적용한 결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기획과 디자인, 시장 대응속도를 높인 마케팅으로 분양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애자일 업무 방식으로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대표적인 프로젝트다. 애자일하게 구성된 개발1팀은 빠른 진행속도와 더불어 의사결정 시 선택지 풀(Pool)을 넓혀 더 많은 설계 옵션을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지역 고객들의 니즈 충족을 위해 145㎡ 주택형 일부 가구에는 기존 주택형과 상관없이 1개만 조성되던 안방을 2개로 늘리고, 각각 욕실과 드레스룸을 별도로 설치하여 가구 내 욕실 3곳, 드레스룸 2곳이 들어간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104㎡ 주택형 일부 가구에는 거실과 주방을 통합한 평면을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고, 4Room 구성 등 기존 주택형과 차별화된 상품개발이 이뤄졌다.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에 도입된 애자일 조직은 상품특화와 더불어 보다 기민한 시장 대응이 가능했다. 애자일 조직이 처음 적용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개발하면서부터 팀 단위로 업무가 진행되는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기획 단계부터 개발, 견적, 설계, 판매, 운영 등 5가지 역량의 전문가들이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 애자일하게 짜여진 팀은 사업지를 수시로 방문하며 변동사항과 신규 정보를 파악했으며, 각 팀의 일정을 피해 회의를 진행했던 과거와 달리 5가지 역량의 전문가들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시로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수정 보완할 수 있었다. 컨소시엄 사인 롯데건설과의 협의도 보다 빨라질 수 있었다.

사업진행 속도가 빨랐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니즈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었다. 주변 산업단지 분포와 인구분포 조사를 통해 주 고객층을 2~30대로 설정하고 역량전문가들의 조사와 토론을 통해 영•유아 자녀 양육에 초점을 맞추어 단지 내 유아풀(Pool)과 59㎡ 주택형에 어린 아이를 위한 책장 도입 등 특화상품을 제안할 수 있었다. 상품특화와 빠른 사업진행으로 지난해 11월 분양한 결과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청약 마감은 물론 본 계약 6일 만에 판매완료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애자일 방식 도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근무환경에 변화를 주고 있다. 직원 간 소통이 원활하도록 책상 칸막이를 없애고 임원과 팀장을 포함한 전 구성원을 동일공간에 수평적으로 배치하여 위계적 구조를 해소했다. 모든 구성원이 한 공간에 있어 앉은 자리에서 수시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 이전보다 민첩하게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벽면에는 업무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칸반(Kanban)보드를 설치하여 모든 임직원들은 칸반보드로 사업 진행상황을 수시로 공유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다음 업무를 진행하도록 했다.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애자일 방식을 도입하는 사업 분야를 개발사업으로부터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내 역량 전문가들의 교육을 통해 그들의 노하우와 애자일 방식을 통한 사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여 애자일 방식을 체화해 나가고 있다.

윤성영 기자 yoonsy6000@naver.com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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