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UN Week in Busan 일환으로 ‘필리핀’, ‘태국’ 주제의 특강 개최

                            '한국전쟁 UN 참전국 특별강좌' 포스터  (사진_아세안문화원)

[민주신문=부산ㅣ양희정 기자]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은 부산광역시와의 협력하여 10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양일 간 ‘한국전쟁 UN 참전국 특별강좌(Special Lecture on Thailand and the Philippines as Members of UN Contingent in the Korean War)’를 개최하며, 이 특별강좌는 평화·자유·인권 등을 테마로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세계평화 행사인 ‘2019 UN Week in Busan’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한국전쟁 참전국들 중 아세안 참전국인 ‘필리핀’과 ‘태국’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제고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과 양국의 관계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동반자적 미래’를 지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10월 10일(목)에 개최되는 부산외대 동남아지역원 김동엽 교수의 ‘한-필리핀 관계의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11일(금)에는 부산외대 동남아창의융합부 김홍구 교수가 ‘한-태 수교 60주년을 넘어서-혈맹에서 전략적 동반자로’를 주제로 강좌를 이어가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6일(일) 까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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