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투 비 월드 클래스' 제 10회. 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엠넷 ‘투 비 월드클래스’(이하 월드클래스)를 통해 결성된 그룹 '티오오'(TOO) 한준이 최종 멤버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준의 티오오 멤버 제외 소식은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해졌다. 소속사는 8일 "한준이 연습생 신분으로 무단이탈 및 불미스러운 스캔들을 일으킨 점이 확인되어 심사숙고 끝에 티오오 멤버 최종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룹 티오오는 지난 6일 종영한 엠넷의 경연 프로그램인 ‘월드클래스’에서 만들어진 그룹으로 데뷔조 3명을 선정한 후 미션 평가와 전문가 심사로 3명, 파이널 생방송 심사로 4명을 뽑아 최종 멤버 10명을 확정한 바 있다.

한편, 한준이 사생활 문제로 최종 멤버에서 제외됨에 따라 마지막 생방송 투표에서 5위로 탈락한 재윤이 티오오 최종 멤버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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