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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터스포츠, '포뮬러 E' 개최로 자존심 회복될까?

기사승인 2020.01.21  17: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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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 트랙이 아니라 일반 공공도로에서 경기 관람해 관심도 높을 듯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포뮬러 E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는 분위기다.

포뮬러 E는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레이싱 시리즈로 꼽힌다. 모터스포츠는 유명 자동차 제조업체 및 브랜드들이 그들의 전기차 기술력을 증명하기 위한 장으로 이용된다. 

포뮬러 E 또한 마찬가지다. 세계 최초의 전기차 국제 모터스포츠 단일 좌석 전기차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 9월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현재는 2019/2020 시즌이 진행 중이다. 전기차의 특성상 소음과 공해가 없어서 일반 공공도로에서 경기를 펼치는 것이 가능하며,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부분이다.

모터스포츠 불모지로 전락한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오는 5월 3일 2019-2020 시즌 9라운드 경기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국내 모터스포츠로서는 모터스포츠의 자존심 회복의 기회로 볼 수도 있다. 이 대회에는 아우디와 재규어, 닛산, DS, BMW, 벤츠, 그리고 포르쉐 등 총 11개사가 참여한다. 경기는 잠실 체육관을 출발해 잠실야구장, 잠실주경기장, 잠실실내수영장 등의 코스를 주행할 계획이다.

포뮬러 E 챔피언십은 12팀, 두 대의 차량과 2인 1조로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던 포뮬러-1과 비슷한 스타일의 전기 구동 머신을 채택했다. 레이싱은 도심 1.9km~3.4km 구간을 달리며 펼쳐지며, 모든 레이싱 차량은 스파크 레이싱 테크놀러지를 적용했다. 

또한, 전기 자동차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5개 나라의 7개 회사가 매뉴팩처러(워크스 팀)으로 출전 중이다.

기본적으로 1세대 포뮬러 E는 스파크-르노 SRT_01E라고 불리는 머신으로 최고출력 190kW(270마력bhp)의 최고출력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3초, 최고속도 225km를 기록하는 머신이었다. 첫 시즌에서는 맥라렌에서 개발한 모터가 탑재됐으며, 두 번째 시즌에서는 각 메이커에서 개발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이번 시즌에 사용되는 머신은 2세대 모델(스파크 SRT05e)로 54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250kW(333마력bhp)를 발휘한다. 최고속도 280km를 달릴 수 있게 됐으며, 새로운 모델은 브램보 브레이킹 시스템을 적용해 제동력을 높였다. 할로(Halo)에서 제작한 ‘T’ 모양의 세이프티 케이지가 새롭게 적용됐으며, 타이어 공식 서플라이어로 이번에도 미쉐린이 선정됐다.

참가팀은 독일의 아우디 스포츠 ABT 슐라이페, 메르세데스-벤츠 EQ와 태크호이어 포르쉐, 미국의 BMW I 안드레티 모터스포츠와 지옥스 드레곤, 중국의 DS 테크이타와 니오 333, 영국의 엔비전 버진 레이싱과 파나소닉 재규어 레이싱, 사우디아라비아의 마힌드라 레이싱, 프랑스의 닛산 이.담스, 그리고 스위스의 벤튜리 레이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포르쉐가 이번 시즌에 처음 출전하게 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뮬러 E 코리아 운영위원회는 서울에서 대회가 진행되는 기간은 중국 노동절, 일본 골든위크 등 주요 아시아권 국가들의 긴 연휴가 시작되는 기간인 만큼 해외 관광객들의 호응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회뿐만 아니라 K-pop 공연 등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이 기간에는 얼마 전 포뮬러 E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BTS)의 등장도 기대해 본다.

육동윤 기자 ydy332@gmail.com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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