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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삼성전자 '시총 30% 상한제' 적용 철회

기사승인 2020.04.02  13: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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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용 지수는 상한제도 적용 않기로... 오는 22일까지 개선방안 의견 수렴

사진=한국거래소

[민주신문=이민성 기자] 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 지수 내 삼성전자의 시총 비중과 관련 ‘시총 30% 상한제(CAP·캡)’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시총 비중 30% 상한제는 시장이 특정 종목으로 과도하게 쏠리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코스피200 등 주요 주가지수에서 1개 종목의 시총 비중이 30%를 넘으면 비중을 강제로 낮추는 제도로 지난해 6월 도입됐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날부터 3주간 '코스피 200 지수 및 KRX300 지수 산출과 관련한 시가총액비중 상한제도(CAP)의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다.

당초 거래소는 올 들어 삼성전자의 코스피200 지수 내 편입 비중이 지난해 12월2일 기준 29.8%에서 올해 1월20일 기준 33.5%로 크게 확대되자 3월에 상한제도를 조기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이를 적용하지 않기로 결론내렸다.

개선안에는 국내 자본시장의 펀드 운용 관련 규제 완화 등 환경 변화를 고려해 국내용 지수는 상한제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이달부터 상장지수펀드(ETF), 인덱스 펀드의 종목 편입한도를 현행 30%에서 추종하는 지수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만큼 편입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변경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대신 거래소는 해외 투자자의 투자 촉진을 위해 해외용 지수의 경우 국가별 규제요건에 부합하는 코스피200 상한제도 지수를 병행해 산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거래소는 22일까지 관련 의견을 수렴한 후 주가지수운영회의 심의를 거쳐 지수산출 방법론을 개정할 예정이다. 단, 지수 병행 산출은 시스템 개발 일정 등을 감안해 추후에 확정한다.

이민성 기자 jsss777@naver.com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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