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기범 기자]

중국 후베이성 우한 현지 대표 교육기관인 화중사범대학 산하 화스유아교육그룹 소속 유치원 교사들이 종이접기 체험 교육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코트라

코트라는 6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현지 유치원 교사 130명을 상대로 종이나라와 함께 ‘제1회 중국 K-종이접기 온라인 교육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당초 우리 종이접기 교사가 중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기획했으나 온라인 교류 형태로 전환했다. 현지 대표 교육기관인 화중사범대학 산하 화스유아교육그룹 소속 유치원 교사들이 참가한다. 우한 외에도 언스, 쑤이저우, 셴닝 지역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는 종이접기 기초교육, 테마별 종이접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윤희 코트라 우한무역관장은 “종이접기와 같이 특색 있는 사회공헌(CSR) 활동을 계속 진행해 한중 우호를 다지고 우리 기업의 현지 기반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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