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기범 기자]

캠코 CI ⓒ 캠코

캠코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39건을 포함한 2514억 원 규모, 1684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 700건이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9일 및 10월 7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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