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지난 26일 서울 송파 볼보자동차 전시장에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왼쪽)과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가 장애 어린이 지원사업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6일 서울 송파전시장에서 푸르메재단과 장애 어린이 지원사업 협약식을 갖고 기부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볼보차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선천적 요인이나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겪고 있는 만18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어 기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전달된 기부금은 총 3억 원으로 장애를 겪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100명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과 함께 재활병원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다.

볼보차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BE BETTER’ 캠페인을 통해 오는 2040년 기후 중립화 달성을 향한 볼보차 친환경 비전을 알리고 기후 변화 해소를 위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 지침을 소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러닝 이벤트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심각성과 환경보호 필요성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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