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행복얼라이언스-일룸 이미지 © 행복얼라이언스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는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과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주거공간 개선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일룸은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학습 공간을 위한 3000만 원 상당의 아동용 가구 지원 및 2000만 원을 현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일룸은 ‘가구를 넘어 생활을 바꾸고 더 나은 일상’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아동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일룸은 이번 아동 주거공간 개선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결식제로를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등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지원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일룸 강성문 대표이사는 “아동들의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복지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아동들의 주거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아동들의 발달에 맞춘 디자인의 가구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꾸준히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실장은 “일룸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중 첫 가구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가구 회사 중 첫 번째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