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박정익 기자]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김 전 대표는 '의회주의 파괴자 정세균은 물러나라'는 구호와 '세월호나 어버이연합 둘 중에 하나 내놓으라는데 안 내놔…그래서 그냥 맨입으로…그래서 그냥은 안되는거지?'라는 정 의장의 본회의장 발언이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에 참여했다.

1인 시위는 김무성 전 대표를 시작으로 정진석 원내대표, 원유철 전 원내대표, 조원진 최고위원, 심재철 국회부의장, 이장우 최고위원, 나경원 의원, 강석호 최고위원,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김광림 정책위의장, 최경환 의원, 최연혜 의원 순으로 진행된다. 사진=박정익 기자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