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취약계층 산모와 가족 350여 명을 초청해 산모교육 및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산모와 가족들이 교육을 듣고 있는 모습이다.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롯데그룹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취약계층 산모와 가족 350여 명을 초청해 산모교육 및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의 ‘mom편한 예비맘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하정훈 소아과 원장의 신생아 응급처치법 교육, 태교콘서트 및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투어로 진행됐다.

‘mom편한 예비맘프로젝트’는 출산과 육아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롯데그룹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소진세 롯데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모와 가족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mom편한 예비맘프로젝트’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산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mom편한’ 사회공헌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지원과 ‘대한민국 부모학교,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 강좌를 들 수 있다.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은 양육 환경이 열악한 전방 지역 군인 가족들에게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부모학교,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 강좌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배움의 기회를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강좌는 지난 9월부터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22개 문화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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