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서울시 동작구 현충로 210에 소재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 50여명은 한국전쟁 전사자 650위가 안장된 제 42묘역을 찾아 비석을 닦고 소형 태극기를 꽂는 등 묘역을 단장했다.

이에 앞서서는 현충탑과 위패 봉안관을 참배하고 독립유공자 묘역을 순례하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 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을 앞둔 5월과 9월, 두 차례 묘역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