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가운데 패션 외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왼쪽은 지난 28일(현지시각) 앤두류공항에 도착한 김정숙 여사가 '푸른색 그림'의 재킷 입은모습. 가운데는 같은 날 장진호전투 참전비를 찾은 김정숙 여사의 정장 모습. 오른쪽은 2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간 상견례 및 만찬에서 김정숙 여사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모습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각) 오후 6시부터 8시5분까지 125분 동안 백악관 중앙관저에 마련된 국빈만찬장(State Dining Room)에서 공식만찬을 했다. 한·미 양국의 정상 만찬은 2011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방문 이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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