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시회…총 11개사 12부스 참가, 공동관 참여 시 참가비 지원 등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이 '2017 이노비즈인의 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이노비즈협회

[민주신문=유경석 기자] INNOBIZ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내년 3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종합 소비재 분야 북미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2018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시회(Source Direct at ASD2018)에 이노비즈 공동관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전시회는 내년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 개최된다. 이노비즈 공동관 참가기업은 전시회 참가비용(임차료 및 장치비)과, 홍보, 전시품 운송 등에 대한 일정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전시회는 매년 5만명 이상의 도소매 및 유통관련 빅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며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이노비즈 공동관은 총 11개 사 12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신청마감은 오는 29일까지다. 세부내용은 이노비즈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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