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조성호 기자]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18’이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게임, 우리의 별이 되다(Let Games be Stars)’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지스타는 넥슨코리아, 네오플, 넥슨지티,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펍지주식회사, 블루홀, 아프리카TV, 케이오지, LG전자 등이 참가하며 해외 기업으로는 에픽게임즈, 구글, X.D. Global Limited, 트위치, AUROS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한 관람객이 이번 지스타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넥슨의 대형 모바일 MMORPG 게임 '트라하'를 시연해 보고 있다.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된 트라하는 언리얼 엔진 4 기반의 하이엔드 MMORPG로 2년 6개월의 개발기간이 소요됐다. 장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와 스킬이 무한 변화하는 '인피니티 클래스'는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제공해 큰 기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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