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중계로 인해 25일 JTBC 금토극 ‘SKY(스카이) 캐슬’ 결방이 확정됐다.

23일 JTBC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에 진출하면서 오는 25일 11시에 방송 예정이던 ‘스카이캐슬’ 19회를 결방하고 오후 9시 45분부터 8강전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전날 한국 축구대표팀은 아시안컵 16강전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우승한 바 있다. 한국의 8강전 상대는 바로 이어진 경기에서 이라크를 꺾은 카타르로 결정됐다.

25일 결방으로 ‘스카이캐슬’ 19회는 다음날인 26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26일 방송 예정이던 최종회는 한주 뒤인 다음 달 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지난 19일 방송된 ‘스카이 캐슬’ 18회 시청률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전국 22.316%(유료가구)를 나타냈으며, 결말에 대한 각종 추측을 낳으며 연일 높은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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