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수도권 지역에 조성이 활발한 타운하우스는 주거 환경이 쾌적한 동시에 단독 주택의 장점을 누릴 수 있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하지만 많은 타운하우스가 교통이 불편한 위치에 조성돼있어 수요자들이 선택을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풍부한 교통망을 갖춰 서울로의 접근이 우수한 동시에 정주 여건과 주거 가치가 훌륭한 타운하우스가 특별분양에 나서 화제다. 동백지구에 조성 예정인 2백여 세대의 타운하우스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용인 동백지구 타운하우스 ‘아라곤캐슬’이 그 주인공이다.

이 타운하우스는 일대 타운하우스들이 5억 중후반의 분양가를 제시하고 있지만,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해 분양 마감의 기대감이 상당하다. 현재 분양 가능한 세대가 없어 회사 보유분인 벙커 주차장 세대 일부를 특별분양 중에 있다.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동백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상당히 편리하다. GTX(용인역 예정) A노선도 2021년 말에 개통을 앞둬 향후 서울 삼성역이 15분대에 연결된다. 용인 기흥구, 처인구 일대에서는 서울 강남권을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서울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역세권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된다. 타운하우스 인근에 광역버스와 마을버스, 일반 버스 노선이 다양하게 지나 버스 이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차량을 이용하기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용서고속도로 흥덕IC 등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서울 동남권 및 수도권 지역, 세종시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진다.

숲세권 타운하우스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사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거실에서 석성산을 조망할 수 있는 특급 조망을 갖춰 인기가 뜨겁다.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도 편리해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타운하우스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 동백유치원과 예성유치원, 어린이집이 조성돼있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위치에 석성초등학교와 초당중, 고등학교 등도 위치해있다. 교육 여건이 좋아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곳에 2020년에 용인 동백세브란스병원이 개원한 점도 주목된다. 755병상의 상급 종합병원으로, 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바이오산업 기업이 대거 입주할 예정인 20만 8,000㎡ 규모의 용인연세의료클러스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 내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은 물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된 것도 용인 타운하우스 아라곤캐슬의 경쟁력을 더한다. 최초의 용인시 공공산업단지로 높은 가치가 평가되는 용인테크노벨리가 처인구 일대 84만㎡ 부지에 완공되며,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에는 신도시 개발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타운하우스는 복층형과 다락방 포함, 3층으로 건립되며, 25세대 규모로 84~106㎡의 전용 면적이 공급된다. 입주자 개인의 직업과 식구 수, 취향을 반영해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단독주택으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30평대의 넓은 마당도 제공된다. 특화설계로 3~5개의 방을 구성할 수 있는 점도 호평 된다.

홈오토시스템과 디지털 도어록, 음식물 분쇄처리기 및 실별 온도조절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편리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2.5~2.7m로 높은 층고는 우수한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제공한다.

내부에 KS 인증을 받은 고급 자재만 적용된 타운하우스로, 주거 공간의 품격이 높다는 평도 나온다. 한샘과 대림, KCC 등 신뢰 높은 브랜드의 자재와 가구를 사용해 주거 공간이 실용적이면서 안전하다.

분양 관계자는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건축시공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5월에 입주 예정으로, 맞춤형 단독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에 실현할 수 있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 타운하우스 아라곤캐슬의 홍보관은 용인 동백 초당역 앞에 위치한다. 맞춤형 타운하우스 실현이 가능하도록 개별 상담이 제공되며 주말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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