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길 정무수석‧이용수 정책수석‧한민수 공보수석

복기왕 신임 국회의장 비서실장. 지난 총선에서 충남 아산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사진=뉴시스

[민주신문=김현철 기자] 박병석 신임 국회의장은 5일 의장 비서실장을 비롯한 정무·정책·공보 수석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 

의장 비서실장(차관급)에는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임명했다. 복 비서실장은 17대 국회의원, 민선 5·6기 충남 아산시장을 역임한 뒤 2019년 1월부터 8월까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을 지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충남 아산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정무수석비서관(1급)에는 최종길 전 박병석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정책수석비서관에는 이용수 전 박병석 의원 보좌관, 공보수석비서관에는 한민수 전 국회 대변인을 임명했다.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에는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부산 3선의 김영춘 전 의원을 임명할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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