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기범 기자]

24일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열린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에서 채원규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왼쪽에서 둘째)가 온누리상품권 구매 약정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온정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4일 대구시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행사’에 참가해 온누리상품권 5억 원을 구매 약정하는 한편, 3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별도로 구매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기부했다.

지난 22일에는 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키트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방역키트, 놀이키트 등 ‘신보 사랑나눔 키트’ 120개를 마련해 신보 본점 인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국 8개 영업본부는 지역 대표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장보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지난 7일부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특판전'도 개최한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