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신상언 기자] 10월 넷째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는 단풍 나들이객들로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22일) 489만대, 일요일(23일) 404만대다.

22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4만대, 23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0만대로 전망된다.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22일 지방 방향 ▲서울~강릉 3시간50분 ▲서울~부산 5시간40분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등이다.

23일 서울 방향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강릉~서울 4시간10분 ▲부산~서울 5시간50분 ▲대전~서울 2시간50분 ▲광주~서울 4시간30분 ▲목포~서서울 5시간10분 등이다.

이번 주말 개량공사 작업 구간은 ▲중부선 경기광주~산곡분기점 ▲영동선 여주~문막, 만종~원주, 새말~면온, 진부~강릉까지 ▲중부내륙선 충주~북충주 구간으로 모두 양방향 작업이다. 공사구간 시작과 끝 지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단풍철 나들이객들로 영동선과 서울양양선은 정체가 특히 심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도 우회와 실시간 교통상황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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